도협, 부회장 3인체제 정비 안전관리 강화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 김광섭 안전관리운영위원장이 22일 개최된 2011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유임됐다.

대륜 E&S 기술부문장을 맡고 있는 김광섭 위원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중심으로 도시가스업계의 안전관리업무 전반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 곽영순 예스코 안전부문장, 사극진 충남도시가스 상무, 최기홍 경동도시가스 상무 등이 각각 안전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협회 안전관리위원회는 그 동안 회장 1인과 부회장 2인 체제를 유지해 오다 올해부터 3인의 부회장 체제를 꾸리고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안전관리위원회는 분기별 1회씩 회의를 열고 도시가스 안전부문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올해 총 62억원의 안전관리지원자금 가운데 선착순 신청분 31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31억원에 대한 배정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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