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검사원 및 신입직원 안전기원제

2009년 5월 9일에도 한국석유관리원 출범을 맞아 같은 자리에서 안전기원제를 올린바 있는 석유관리원은 2011년 신입직원 교육의 일환으로 이들의 멘토가 될 간부들과 신입직원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태백산 산악훈련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이천호 이사장은 비롯한 간부들과 2011년 신입직원들이 참여해 한 명의 낙오 없이 완주에 성공했으며, 안전기원제를 통해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 신입직원들의 발전, 기관의 비전 달성’ 등을 기원했다.

이천호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기관의 인재상(화합적, 창의적, 열정적, 전문적 인재)을 따르려 노력한 결과 석유관리원이 놀라운 발전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라며 “신입직원들도 선배들을 잘 따라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현장업무가 많은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열린채용을 통해 2011년 신입직원을 선발하여 임용식을 가진 바 있는 석유관리원은 이들이 기관을 이해하고 선배들과 화합하여 잘 적응할 수 있도록 19일까지 6일간 각 부서 업무소개, 검사 현장 및 시험 실습, 정유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위한 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 현장답사, 멘토와의 Activity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19일에는 이천호 이사장이 직접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신입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