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과 CS Win-Win 협약

▲ 한국석유관리원이 신세계백화점과 고객만족경영 CS문화 교류 및 확산을 위한 CS Win-Win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고객만족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신세계백화점과 고객만족경영 CS문화 교류 및 확산을 위한 CS Win-Win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석유관리원은 올해 1월 1일자로 고객지원센터를 신설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한 단계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임직원의 고객만족경영 마인드 확산을 통한 고객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으로 석유관리원은 앞으로 1년간 신세계백화점의 내부고객만족, 고객접점의 CS평가체계, 콜센터 운영현황 등 고도화된 CS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는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객만족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이번 협약은 전 임직원의 고객만족경영 마인드 확산을 통한 고객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천호 이사장은 "그동안 내부의사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을 통해 일차적으로 내부고객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 직원이 공감하는 가운데 고객접점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반기업의 창의적인 CS경영을 벤치마킹하고 실질적인 업무를 교류함으로써 고객만족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CS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CS Win-Win 서비스는 CS수준이 우수한 회원사가 공공행정기관과의 결연을 통해 관련 지식 및 노하우 등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 처음 시작된 이후 4년간 4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열린 이번 '제4회 CS Win-Win 서비스 협약식'에서는 ▲신세계백화점(멘토)-한국석유관리원/경기도시공사(멘티)를 비롯해 ▲교보생명보험-한국거래소/한국환경공단 ▲국민은행-공무원연금공단 ▲롯데월드-인천항만공사 ▲삼성카드-서울메트로 ▲현대카드-제주관광공사 ▲현대해상화재보험-세종문화회관 등이 참가해 교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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