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포항시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내

포스코파워(대표 조성식)는 오는 3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내 연료전지공장에서 포스코파워 연료전지 스택 제조공장 준공식을 가진다.

약 200억원을 투자해 포항시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가동 중인 연료전지 주변설비(BOP) 제조공장 옆에 건설한 연산 100㎿ 규모의 연료전지 스택 제조공장 준공으로 포스코파워는 기존 BOP 공장과 더불어 연료전지 대부분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중동이나 인도네시아 등지로 수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그동안 포스코파워  경상북도·포항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과 연료전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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