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연에 응원메세지 담아…‘연아, 날아라’ 프로젝트 진행

▲ 김연아 선수가 E1으로부터 받은 응원 연을 살펴보고 있다.

E1이 김연아 선수 응원에 앞장섰다.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은 자사 모델이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김연아 선수에게 소치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제작 방패연을 선물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연아 선수에게 선물한 방패연은 ‘연’이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소치올림픽에서도 김 선수가 높이 날아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이 방패연은 전통연 장인이자 한국연협회 회장인 리기태 장인이 방패연에 응원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E1은 E1 오렌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아 날아라! 소치 하늘위로!’ 이벤트를 통해 김 선수를 위한 방패연에 담을 응원 메시지를 모은 바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응원 메시지를 리기태 장인의 방패연에 함께 담아 지난 24일 김연아 선수에게 전달했다.

방패연 선물을 받은 김 선수는 “세상에 하나뿐인 연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소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1 관계자는 “설을 맞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오렌지카드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응원 선물을 준비했다”며 “E1과 100만 오렌지카드 회원의 응원이 소치까지 전달돼 김 선수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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