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신입직원 29명 채용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14일자로 신입직원 29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를 통해 2000명 이상의 응시자가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서류-필기-면접 등의 3단계 전형을 거쳐 최종 29명의 합격자가 선정됐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채용을 진행하면서 응시자의 인성과 소양을 보다 정확히 검증하기 위해 1인당 면접시간을 확대하는 등 역량있는 인재선발에 어느 때보다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보다 내실있는 녹색성장 사업의 추진과 해외사업 개척을 위해 해외사업 경험인력 등도 선발했다.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갈 훌륭한 인재들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며 앞으로 공단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공단은 2/4분기 중에도 정규직 채용과 연계된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26명, 24명의 청년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2009년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정규직 채용과 연계한 청년인턴제도를 운용해 일자리창출지원 우수사례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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