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올해 1조 규모 발주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총 972건, 1조 371억 8000만원 규모의 ‘2014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의 2014년 발주계획에 따르면 공사는 208건에 총 6432억 8400만원, 용역은 151건에 총 945억 9800만원, 구매는 613건에 총 2992억 9800만원이다.

이를 분기별로 보면 3716억 6900만원(557건), 2분기 3376억 2700만원(296건), 3분기 351억 9100만원(70건), 4분기 2926억 9300만원(49건)이다.

주요 공사 발주계획을 보면 1월 184억여원을 들여 인천지역본부 사옥건립공사를 발주해 2015년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 3월에는 1240억원 규모의 인천생산기지 720T/H 기화송출설비공사를 발주해 2015년 12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4월에는 488억79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산 새만금지구 공급설비 건설공사를 발주, 2017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6월에는 부북~청량 주배관건설(948억 1200만원, 2016년 12월 준공) 진장~울산 주배관건설(245억 5900만원, 2017년 11월 준공), 수신~청주 주배관 건설공사(363억 8000만원, 2017년 6월 준공)을 발주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약 100억원 예산을 투입해 영남복합화력 공급설비 건설공사를 발주, 201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용역의 경우 3월 약 82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천생산기지 Ⅳ지구 21~23호 탱크 설계 및 감리기술용역을 시행하고 6월에는 33억원을 투입, 가스배관망정보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