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초청…미리넷솔라 등 지역기업 참가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원장 장래웅)가 16~17일 대구엑스코에서 태양광 해외바이어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지식경제부, (재)대경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주최하고 금오공대·영남대 그린에너지 인재양성센터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태양광산업 관련 해외바이어를 초청, 지역 내 태양광 부품소재기업 유망상품의 신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미국 1개사, 독일 1개사, 일본 5개사, 인도 5개사, 말레이시아 2개사 등 해외 14개 기관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역에서는 태양광 부품소재 기업인 (주)미리넷솔라, (주)STX솔라, 심포니에너지, (주)삼익THK, (주)경원, (주)다이섹, (주)톱텍, (주)글로벌테크 등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수출유망상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협력 파트너 발굴과 실질적인 수출확대에 나선다.

경북TP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커져가는 태양광산업에서 지역기업이 해외 유력 협력파트너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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