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탄 수급위해 비상대책반 운영
무연탄 수급위해 비상대책반 운영
  • 최인수 기자
  • 승인 2013.1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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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공장 재고탄 활용, 수입탄 공급, 정부 비축탄 방출

동절기 무연탄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석탄공사, 석탄협회, 연탄협회 등 유관기관ㆍ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비상대책반을 운영중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동절기중 연탄수급 안정을 위해 수요대비 부족물량은 연탄공장 재고탄 활용, 수입탄 공급, 정부 비축탄 방출 등을 통해 무연탄이 적기에 연탄공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11월초 연탄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비축탄 7만톤을 이미 방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정부의 설명은 추워진 날씨 속에 연탄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무연탄 공급량이 부족해 연탄공장마다 비상이 걸렸고, 일부는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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