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앤에너지, PV 기술교육 세미나 개최

태양광 산업은 환경적, 경제적 정세에 의해 미래의 주요 성장산업군으로 전세계에서 각광 받고 있다.

태양광분야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증가를 통해 전세계 약 20GW의 설치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액규모로는 약 3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에 따르면 태양광산업이 정부정책에 의해 좌우되는 산업 성향을 보이고 있지만 태양광 기업들간 제품 및 기술 경쟁력 우위 선점에 있어서 소리 없는 전쟁이 진행 중에 있다.

솔라앤에너지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태양광산업의 핵심기술 관계자들과 함께 ‘2011 PV 기술교육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발표자로는 한화케미칼의 조재억 박사, ETRI 김제하 박사, GS칼텍스의 이태석 박사,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장보윤 박사, 성균관대학교의 박남규 박사 등 기업, 정부 및 교육기관의 태양광기술 전문가들이 태양광산업의 현재 주요 기술 이슈를 분석하고 미래 태양광 기술의 특성과 이해를 공유한다.

양일간의 세미나를 세션별 주제로 나눠 전세계 태양광발전 산업 및 시장 동향은 물론 태양전지 타입별 기초 이론 및 제조 기술, 원재료 기술, 부품·소재 기술 동향 등이 이번 교육 세미나에서 다루어 질 예정이다.

김광주 솔라앤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PV 기술교육 세미나에 대해 “태양광 산업 여건상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신 기술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라며 “교육적·실무적인 측면에 있어 가치 있는 국내 유일의 세미나” 라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