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 및 탈색 배관 150여개 도색 실시

▲ 입상배관 정비를 끝마친 수요가.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는 최근 2주간 순천·광양시 수요가 입상배관에 대한 전면 정비활동을 펼쳤다.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한 단독주택 및 상가 등의 4900여개에 달하는 입상배관 중 부식 및 탈색으로 인해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150여개에 대해 도색을 실시했다. 또 수요가에게는 배관 관리방법 및 보호대책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상배관은 수요가 재산으로 수요가에게 관리 및 유지보수 책임이 있지만 전남도시가스는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잠재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철규 대표는 “도시가스 공급의 기본은 안전이고 아울러 고객만족이 최우선인 만큼 지속적으로 입상배관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시가스는 주기적인 사용 및 공급 시설 점검, 가스안전 가두캠페인 실시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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