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타는 보일러’ 등 영향력 발휘

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종기, www.krb.co.kr)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면접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에서 1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1999년부터 진행된 브랜드파워 조사는 13년간의 브랜드 경영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으로 단지 36개 브랜드만이 13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12일 부터 올해 1월9일까지 3개월 동안 국내 소비활동을 하는 한국인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1400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196개 산업군에 있는 모든 브랜드를 인지도 70%, 충성도 30%의 가중치를 둬 1000점 만점으로 산출한 것.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초인지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발전하고 있는 보일러 기술을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찾아 브랜드화 한 것이 성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연소의 개념을 쉬운 언어로 표현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거꾸로 타는 보일러’와 지난 2009년 출시해 현재까지 난방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등급 친환경 보일러인 ‘4번 타는 보일러’ 등이 있다.

이 두 제품은 위에서 아래로 연소되는 개념의 ‘거꾸로’와 4번 열 교환 된다는 개념을 ‘4번 타는’이라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쉬운 언어를 제품명으로 채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귀뚜라미의 우수한 기술을 각인시키는 것과 동시에 국내 보일러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고 있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국내 보일러 시장을 이끌어 온 귀뚜라미의 모든 브랜드 전략은 발전된 기술을 소비자에게 가장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언어를 찾는데서 시작한다”며 “엔지니어적인 발상과 마케팅적인 발상을 결합한 것이 오늘날 주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꾸로 타는 보일러’와 ‘4번 타는 보일러’가 탄생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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