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죽전 캠퍼스...기업과 기업, 학교간 산학협력 소통의 장 마련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30일 죽전 캠퍼스에서 ‘2013 단국가족기업 산학협력페스티벌’을 연다.

기업과 학교, 기업과 기업간 산학협력 소통의 장이 될 이번 페스티벌은 단국대와 가족기업을 맺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을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23개 업체 및 8개 창업팀이 참가하며 기업 신기술 전시 및 홍보, 국가과제 수주세미나, 각종 국가지원사업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이계형 단국대 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산학협력추진본부 △지식재산권 및 기술이전 △공학교육혁신센터 △HRD사업단 등으로 구성된 단국대 산학지원기관 소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Wide Band 열상카메라 활용방안 △레저활동에 따른 다기능 이머전시 키트 △해킹ㆍ정보보안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네트워크 연계 데이터 로거 활용방안 △중소기업청 과제 수주를 위한 핵심 △경기테크노파크 사업소개 등 각종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특히 참가기업을 위한 상담에서는 기술지원, 과제수주, 지적재산권 및 기술이전, 인턴 및 실습, 기술교육, 창업동아리 및 창직 소개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어 관심을 끈다.

관심 있는 기업 및 교수, 학생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단국대 산학협력단(이기준 팀장 031-8005-226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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