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생·냉난방 공조설비 박람회 참가

▲ 대성쎌틱 에너시스의 부스 전경.
대성쎌틱 에너시스(대표이사 고봉식)가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1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설비 박람회(ISH China & CIHE 2011)에 참가해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 규모로 진행되던 중국 ‘위생 및 냉난방 박람회(ISH China)’와 ‘냉난방 공조설비 박람회(CIHE & HVAC)’가 합병돼 열리는 첫 행사로 해당 업계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예상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성쎌틱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콘덴싱 보일러에 대한 국내 판매 성과 및 지난 해 미국 수출 성과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대성쎌틱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에서의 판매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의 기술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뛰어난 열효율을 자랑하는 대성 하이브리드(태양열+히트펌프)시스템이 주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업 시설에도 적용이 가능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중국 신재생에너지시장에 니즈가 있다고 판단하고 시장 선점을 목표로 다양한 신재생 관련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콘덴싱보일러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히트펌프, 하이브리드시스템) 제품을 소개해 중국 시장에서도 신재생 기업으로써 이미지를 견고히 하겠다”며 “특히 대성히트펌프 시스템의 국내 성장 여세를 몰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쎌틱 에너시스는 지난 2000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서안, 천진, 제남 등지에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현지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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