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에 1인당 300만원씩

▲ 장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5일 경기 안양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1년 상반기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12회째를 맞이하는 2011년 상반기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의 대학·대학원생들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강영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는 최근 Dana社 인수로 글로벌 석유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있으며 석유개발사업을 선도할 장학생들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향후 석유개발 장학금과 같은 인력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석유개발분야 전문인력 육성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석유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석유개발장학금 외에도 자원개발 인력육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 지원 △석유개발 인턴십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채용 △자원개발아카데미 및 대학 강의 지원 등 다양한 자원개발인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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