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만1148m2, 총 1만7131세대 규모

한진중공업과 대륜이엔에스가 경기도 남양주 진건보금자리지구에 대한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신청했다.

지식경제부는 21일 지식경제부 공고 제2010-476호에 근거해 이같은 ‘집단에너지사업 허가신청사항’을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동일한 공급구역에 다수인이 사업허가를 신청할 경우 ‘집단에너지사업허가대상자 선정기준’에 의거, 사업허가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양주 진건보금자리지구에 대한 신청마감은 사업허가신청서 접수일인 2월21일부터 30일 이내다.

한편 남양주 진건보금자리지구는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도농동, 지금동 일원 249만1148m2에 조성되는 총 1만7131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지난해 12월 17일 집단에너지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009년 12월 개발이 시작돼 오는 201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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