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능력 체계적 업그레이드

대한도시가스(사장 조민래)는 17일 회사본관 앞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급시설물 및 임직원들의 무사고∙기원하는 ‘안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기원제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재 무장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가스공급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가스의 안정공급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매년 같은 시기에 실시하고 있다.

조민래 사장은 안전기원제를 위해 자리한 임직원들에게 “2010년에도 무탈한 한 해가 되도록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안전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도시가스는 고객이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전직원 대상의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위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철저한 현장시공 관리·감독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빈틈 없는 안전관리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365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한치의오차 용납하지 않는 대한도시가스만의 가스사고 안전지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한도시가스 안전기획팀의 직원은 “안전기원제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무사고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임직원 상호간 안전에 대한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무장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라며 “올해도 대한도시가스의 전 임직원은 가스사고 없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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