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펠아삭 M9000, 연간 전기료 3만원대

▲ 삼성전자의 에너지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

삼성전자가 10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국내 최대 용량 김치냉장고 ‘삼성 지펠아삭 M9000’을 출시한다.

지펠아삭 M9000은 월간 에너지 사용량 19.6kWh로 전기요금이 하루 104원, 연간 3만8000원(누진제 미적용 기준) 수준에 불과해 김치냉장고를 4계절 내내 다용도로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567리터의 국내 최대 용량인 지펠아삭 M9000은 3중 메탈냉각에 단열 성능이 뛰어난 진공단열재를 채용,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잡아 주고 냉기가 효율적으로 잘 퍼지도록 냉각 사이클을 개선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에너지를 15% 절감했다.

특히 칸 별로 개별 가동이 가능해 사용하지 않는 칸은 전원을 꺼둘 수 있어 에너지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상품권 혹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도어가드 수납용기, 피크닉 세트 등을 증정하는 ‘4계절 김치냉장고 대축제’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