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28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윤리경영 10주년 CEO 서약식’ 행사에 참석, 참가자들과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서약식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존립하는 국민 공기업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국내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윤경SM포럼(공동대표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사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은 올해로 10년째 회원사들과 윤리경영에 관심을 둔 CEO 및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서약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