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온도차 분석, 건물관리에서 배선점검까지

▲ 빌딩의 에너지 진단 및 설비 진단에 탁월한 testo 876i
testo 875i는 온도, 풍속, 습도, 압력, 연소가스, 트랜스 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에서 선보이는 고품질 기능과 인체공학 디자인의 열화상 카메라다.

testo 875i는 온도 해상도가 0.08℃ 미만으로, 미세한 온도 차이뿐만 아니라 주변 온도, 공기 습도 및 실내 노점 등을 측정하고 이를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열 이미지 내의 결로지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준다. 또 중요 지점의 온도 상태 인식으로 이상 지점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PC에서 세부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다.

미세한 온도 차이까지 감지해 내는 높은 정확도는 사고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데, 측정 대상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 32° 표준렌즈는 큰 이미지의 대상 전체를 한 눈에 훑어보고, 9° 망원렌즈는 먼 거리에 있는 대상의 세부 내용을 검출하는 데 편리하다.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을 함께 저장하거나, 여러 개의 적외선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실화상과 열화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보는 TwinPix 기능은 측정 포인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해준다. 이때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로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을 함께 저장하거나, 여러 개의 적외선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하여 측정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어깨 끈이 달린 소프트케이스는 측정을 멈출 때 활동을 자유롭게 해 주고, 자동 초점과 조이스틱형 메뉴는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게르마늄 렌즈 보호필터는 열화상 복사열을 투과하며 렌즈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귀중한 광학기기의 오염과 흠집을 예방할 수 있다.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는 대규모 산업현장의 전기, 플랜트 및 기계 산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제는 그 정밀기술의 활용 범위가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열배관, 가스배관 등 모든 파이프와 배관 등의 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점검하여 누전의 원인이 되는 노후 부속품, 누수 지점 등 육안으로 쉽게 확인되지 않는 곳의 상태를 찾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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