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7314만kW 기록

지식경제부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17일 12시 최대전력수요가 7314만kW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시 공급능력은 7718만kW, 예비전력은 404만kW(예비율 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5일과 7일, 10일에 이어 올 겨울 들어 4번째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한편 지경부는 영광원자력 5호기 가동(80만kW) 등으로 지난 10일 피크 대비 127만kW의 공급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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