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자

2013년 계사년의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올해는 뱀의 해입니다. 뱀은 알을 많이 낳는 특성 때문에 농경사회에서는 풍요와 재물을 가져오는 동물로 여겨졌으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불사의 상징으로도 간주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풍요와 불사의 상징인 뱀처럼 풍성하고 건강한 복이 여러분께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ESCO들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ESCO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산업체, 민간부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에너지절약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에너지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이뤄냈습니다.

ESCO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에너지절약사업의 효용성은 그 어느 유사사업보다도 성과가 확실하기에 ESCO사업에 대한 관심은 절대 멀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ESCO업계도 충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협회는 올 한해도 ESCO의 중심축으로 시장이 발전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에너지업계 종사자 여러분께서도 격려와 성원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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