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 갖고 힘차게 출발하자

존경하는 에너지신문 구독자님들께 새해인사 드립니다.

작년만 해도 UAE원전수주와 G20 Summit행사 그리고 세계육상 경기대회 등 굵직한 글로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격상승에 대한 자부심이 우리를 설레게 했었는데 전 세계적인 장기 경기불황으로 말미암아 추락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동장군과 함께 우리의 마음까지 얼어붙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13년은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의 출발선상에서 새 희망을 갖고 힘차게 출발 했으면 합니다.

정부는 에너지절약 정책을 끊임없이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 대한 에너지진단과 ESCO사업 등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정책은 이제 전자제품의 에너지효율등급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 건물까지도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을 실시할 예정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은 우리 생활 전반에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일련의 이러한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에너지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에너지신문’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하다 할 것입니다.

에너지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새해 새희망의 꿈이 현실이 되는 한해가 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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