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통해 업계 현안 해결해야

희망의 2013년 계사년 신년을 맞이했습니다.

그간 LPG 판매업계는 정부 및 지자체의 도시가스 편중보급정책으로 산간, 농어촌 지역까지 도시가스를 공급해 LPG시장의 급격한 축소를 가져와 생존권까지 위협받았습니다.

LPG공급물량의 감소는 사업자간 치열한 경쟁뿐만이 아니라, 일부 LPG충전사업자들이 LPG소비자 직판까지 일어나 LPG유통단계간 붕괴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LPG-LNG합리적 역할분담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LPG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LP가스 판매업은 개인사업의 특성상 LPG판매업과 관련되는 현안문제들을 어느 개인이 해결할 수 없습니다. 중앙회를 중심으로 협력해 헤쳐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협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시정하고 발굴해 정부의 정책에 반영시키고 회원여러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 예정입니다.

2012년부터 정부의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자재(기구)의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중이며,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의 공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LP가스 판매사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3년 회원여러분의 사업번창과 더불어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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