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이끌고 지켜드릴 것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조합원님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이 자랑스러워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우리 전기공사업계는 매우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어렵겠지만 조합은 조합원사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전문적인 재무기법을 통해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재무설계서비스와 회사운영에 필수적인 입찰정보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조합의 제1목표는 조합원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수익을 올리는 일입니다. 올해는 금리하락에 대비한 국공채 등의 채권매입, 원금보장형 DLS, 확정금리형 상품 등 안전자산을 위주로 운용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조합이 설립된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30년간 조합원들께서 우리 조합을 만들어 주셨다면 앞으로는 조합이 조합원을 이끌고 지켜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리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하시길 바라오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