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경쟁 위해 힘찬 도약

친애하는 가스가족 여러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3년의 국내외 경제 전망은 올 한해와 비슷하거나 더 나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고 있는 에너지 강대국들의 자원 확보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전문가 양성 등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반드시 기회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대내외 정치, 경제적 위기도 우리의 대응자세에 따라 기회로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해 우리공사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내에서는 경제발전과 민생연료를 담당하는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세계유수의 다국적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어 경쟁하는 글로벌 KOGAS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LNG 연료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에너지자원의 영역을 확장하고 수입원의 다변화와 고객의 세계화로 세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의 세계화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해 가스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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