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의 내년 예산이 삭감됐다는데. 안 그래도 적은 인원과 예산으로 여러 가지 업무를 추진하던 공단인데 내년에는 더욱 어려워질 듯.

한 공단 직원은 “지경부는 공단에 업무 지시를 하기에만 급급할 뿐, 지원은 매우 인색하다”고 하소연. 키우는 소도 일을 시키려면 많이 먹여야 하거늘, 많이 주진 못할 망정 줄이면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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