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 형태 변환 testo 876, testo 882

▲ 모든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상태를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 testo 876 및 testo 882로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기존 열화상 카메라의 기능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실용적인 캠코더 형태로 변화시킨 신제품 testo 876과 testo 882를 발표했다.

testo 876과 testo 882는 실영상과 열화상을 동시에 재생하고 자동 초점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측정작업을 더욱 편리하게 해 준다. 특히 주변 온습도 및 실내 노점 등으로 결로지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 곰팡이 위험이 있는 지점을 감지한다.

실영상과 열화상 이미지를 겹쳐서 동시에 보여주는 트윈픽셀 기능과 더불어 마이크가 달린 보이스 헤드셋과 내장된 녹음 기능으로 문서화가 용이하며 현장기록에 대한 의견을 열화상과 함께 녹음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화상 촬영 시 모드변환 없이 실영상 이미지를 동시에 저장하고 분석 소프트웨어로 두 장의 이미지를 하나로 합성할 수 있다.

testo 876은 0.08℃ 미만의 정밀한 열 분해능으로 작은 온도 차이도 뚜렷한 이미지로 제공하며 촬영을 바로 살펴보는 액정화면은 접거나 펴고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해 어느 위치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넓은 각도의 렌즈나 망원렌즈 덕분에 측정대상을 다양한 각도의 사이즈와 거리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내장형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열화상 이미지를 손쉽게 실영상 이미지와 함께 저장 보관할 수 있다.

testo 882는 최고의 이미지 센서로 7만6000개의 온도지점을 표시해 측정대상을 선명하게 인지한다. 또 큰 각도의 표준 렌즈와 0.06℃ 미만의 정밀한 열 분해능으로 미세한 온도 차이도 뚜렷하게 저장한다.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로 열화상과 실영상 이미지를 함께 확인하고, 최적의 조명 파워LED는 선명한 사진을 제공한다. 등온선이 표시되는 색상 알람기능은 문제지점이나 중요 온도지점을 표시해 편리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테스토코리아의 관계자는 “빌라 등 일반주택과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상태, 전기 및 수도의 안전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에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가 큰 도움이 된다”라며 “에너지 진단으로 생활비를 아낄 수 있고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과 건강한 환경 속에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어 활용도는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구입 후 2년간 무상 A/S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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