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과제 납품계약 성공

 식물공작용 LED조명 등 스마트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지난 2009년 7월 착수한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중 LED 응용분야 과제들이 계획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는 위기 이후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단기상용화 가능하고 설비투자 효과가 큰 대형 R&D를 2009년 추경예산으로 지원한 단기R&D사업으로 지경부가 1,750억원, 교과부가 87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LED응용분야로는 2009년 7월 7개과제가 선정돼 모든과제가 종료된 지난 8월까지 총 244억원을 지원해왔다.

LED응용분야 6개과제 최종평가결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LED 제조용 MOCVD 장비 및 차량용 LED 전조등의 핵심부품, 빛조절(dimming)가능 LED 가로조명용 LED칩/패키지를 국산화하고 6개의 과제가 납품계약에 성공했다.

투자 및 고용실적이 당초계획을 초과(투자: 167%. 10,621억원/고용: 178%, 2915명) 하는 등 중요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최종평가됐다.

납품계약 성공품목은 LED TV용 도광판 장비, MOCVD장비, 식물공장용 LED조명, 차량용 LED 전조등, 교류구동 LED패키지, 그린네트워크 가로조명 시스템 중 청색칩이다.

한편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LED응용분야 주요 성과물은 ‘한국전자대전(Korea Electronics Show)’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관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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