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36개 세라믹메탈ㆍLED로 교체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지난 한해 대구시내 총 5만6716개의 가로등 중 9836등의 가로등에 대해 기존의 나트륨램프를 세라믹메탈램프 및 LED등으로 교체해 친환경적 도시 조성과 밝고 활기찬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등 교체사업으로 연간 3700T CO2의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8319MWh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국책사업인 저탄소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다. 또 야간 시인성(視認性)도 좋아져 안전사고예방과 함께 도시미관 개선 효과로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밝고 활기찬 도시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의 관계자는 “올해도 2600여개의 가로등에 대해 고효율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