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지속가능경영 인정받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13일 열린 ‘2010 제5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초보고서발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속가능 경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가 수상한 최초보고서 발간 부문은 지속가능경영실태조사(KoBEX SM) 평가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관한 서류 및 PT심사, 지속가능경영 관련학계·정부·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이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안전관리전문기관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가스안전전문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확산시키고 전문, 사명, 창조, 봉사의 4대 핵심가치 구현을 통해 국민과 함께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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