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기둥 열병합발전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열병합업계를 비롯한 우리 에너지인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정부는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국가적 아젠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병합발전은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에너지이용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써 녹색성장의 기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15대 그린에너지 기술 로드맵에 선정돼 시장창출 성장동력화가 이뤄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열병합 업계는 지속되는 원료가격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기도 합니다.

대기환경배출 이중규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강화와 전력시장 선진화 방안 및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 등 산적한 문제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열병합발전 업계는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오염배출의 총체적 관리를 통해 큰 환경개선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업계는 단결하고 또 공동의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협회도 업계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 앞장서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롭게 태어나 에너지업계의 정론지로 우뚝서고 있는 에너지신문도 열병합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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