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인프라 구축 전력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신묘년의 새해 아침을 맞아 에너지신문 임직원과 독자 및 에너지업계 종사자 여러분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바이오디젤업계는 정부의 면세범위 축소 정책에 대해 이의 철회를 위하여 정부, 국회 등을 상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신문을 비롯한 많은 언론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면세시한 연장을 관철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에는 바이오디젤산업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 구축에 업계 전체가 힘을 모아 전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바이오디젤 보급확대를 위해 바이오연료 혼합의무화 제도(RFS) 도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또한 바이오디젤의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비용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바이오디젤 산업이 국가에너지 안보를 제고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해결해가고자 합니다. 에너지신문과 독자 여러분께서도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신묘년 새해를 맞아 에너지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및 국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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