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칠환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 사회공헌 나서

▲ 김칠환 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해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선언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연탄 1만장 나눔'으로 훈훈한 세밑을 가꾸고 있다.김칠환 사장을 필두로 가스기술공사 가족이 피부에 와닿는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 나선 것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7일 김칠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대전시 동구 산내동을 찾아, 대전시연탄은행(대표 신원규 새하늘장로교회 목사)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산내동 소외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연말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김 사장은 "공사가 대전에 사옥을 마련해 본사를 이전할 수 있었던 데는 지역사회 여러기관의 지원과 지역 주민의 배려와 관심이 큰 도움이 됐다"며 "소통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장기적 안목의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4일 유성구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연료뱅크'사업에 1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했으며, 대전지역내 대표적 사회봉사단체를 찾아 총 1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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