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가스사업부문장은 전무 승진

SK가스의 신임 대표이사에 정헌 前 SK유화 대표가 선임됐다. 그동안 SK가스를 이끌어왔던 최상훈 사장은 그룹 부회장단으로 보임됐다.

이번 인사는 SK그룹이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중국, 중동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서 비스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개혁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에 따라 SK가스 가스사업부문장을 맡아왔던 김정근 상무는 전무로 승진됐다. 또 경영지원부문장 및 사업개발실장에는 홍순주 SK건설 경영지원부문장, 전략기획본부장에는 권태현 現 수급운영팀장이 각각 승진됐다.

정영훈 전략기획본부장은 본사 GLDP 파견, 김헌표 경영지원부문장 겸 사업개발실장, 황인구 프로젝트담당임원은 관계사로 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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