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인하대, Techno-Solution 사업 협약식

한국남부발전과 인하대가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나선다.

지난 24일 한국남부발전과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Techno-Solution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한국남부발전과 인하대가 추진 중인 'Techno-Solution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 기술 및 제품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발전설비 신뢰도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1년간 기업별 전담교수 매칭제를 운영해 기술자문 및 현장에서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인하대의 연구인력 및 시설·연구기자재를 지원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을 선별해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한국남부발전의 독자적인 One-Stop 지원체계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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