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지자체·공기업·민간건설사 공동 추진

▲ 착공식 발파 기념사진 촬영 (좌측부터 6번째 오세창 동두천 시장, 7번째 동두천드림파워 임재윤 사장, 8번째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이관섭, 10번재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 11번째 현대산업개발 박창민 사장, 12번째 삼성물산 전무 김철호 )

한국서부발전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지분을 참여해 설립한 동두천드림파워(대표이사 임재윤)가 건설하는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이 26일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정부,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총리실, 지식경제부,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유관기관장, 출자사 임직원 및 유치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했다.

드림파워 임재윤 사장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자원 확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전력수급의 어려운 비상시기에 수도권 북부지역에 청정연료 LNG를 연료자원으로 하는 동두천복합화력 발전소가 완공되면 수도권 북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이 한층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는 국내 최고의 발전운영기술을 보유한 한국서부발전과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삼성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출자사로 운영, 시공하는 최고의 효율과 성능, 안전성이 집약된 명품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최초로 지자체와 공기업 그리고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발전사업인 만큼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이 상생하는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동두천 지역의 명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 건설사업은 1716㎿급(858㎿급×2블록)의 LNG복합발전소를 오는 2014년 12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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