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사 26명 참가

(사)ESCO협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 위치한 M&V 교육기관에서 6박8일간의 ESCO M&V 해외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ESCO사업이 기존 성과배분 위주의 사업방식에서 탈피하여 성과보증방식의 사업으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 교육을 통하여 ESCO사업의 절감량 산출 및 측정, 검증, Base line설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ESCO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ESCO협회의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을 포함한 17개사 26명이 참가하여 싱가포르의 선진 M&V사례와 현황을 배우고 돌아온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신기술 습득과 우수사례 탐구를 통해 ESCO업계의 기술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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