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념식...‘세계 최고의 경쟁력 강화’ 강조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18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세계 최고의 경졍력을 갖춰 나갈 것을 다짐했다.

1967년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설립된 GS칼텍스는 지난해 원유 수입액의 83.3%를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수출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성공하는 등 다각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 GS칼텍스는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역량으로 신에너지 사업 부문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창립 기념식에서 허동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행동, 상호협력, 성과창출이라는 세가지 핵심 행동인 GSC Way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미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출범한 GS에너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유전개발, 전력, 도시가스 및 LNG사업을 강화하고 있고, 이차전지 핵심소재와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등 신에너지 사업에도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불안한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업 전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가능한 성장 차원에서 설명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최근 개관한 여수 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유치에서 성공적인 개최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해온 2012 여수 세계박람회 등을 언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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