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평화, 128명 어린이에게 실시

환경단체인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에너지시민연대의 후원으로 올해 양성한 대학생 에너지환경전문가를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4개 지역아동센터 128명의 어린이에게 총 8회의 에너지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평화를 통해 ‘대학생 에너지환경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직접 에너지환경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연계함으로써 대학생 및 어린이들이 올바른 에너지환경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10명의 대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교육을 받은 지역아동센터는 반도, 하늘씨앗, 씨앗, 엘림지역아동센터 총 4개소였다.

‘지구온난화 문제와 에너지’, ‘재생가능에너지와 녹색생활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각 2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에너지환경 교육을 받은 어린이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 설문항목당 긍정답변 비율은 교육만족도 55%, 교육이해도 64%, 인식변화정도(에너지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74%, 교육적용도(녹색생활실천 의사) 67%, 기대충족도 60%, 교육운영도(교육강사, 내용, 교육환경등) 70%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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