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소통의 장...이웃돕기 모금행사도 병행

▲ 송년의 밤 행사에 깜짝 방문한 구자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16일 R&D센터 1층에서 고객센터 직원들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2010년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임직원들간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고, 더욱 더 밝고 힘찬 새로운 해를 기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1년이 예스코가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G2G 2020 비전 2단계가 시작되는 해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도 외부 가게를 빌려 ‘사랑의 일일호프’로 진행되던 종전의 방법과는 달리, 사내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티켓판매 형식으로 자선모금을 받던 방법 대신 ‘불우이웃돕기 자선냄비’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외부 초청공연 행사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한 행사는 예스코 직원들의 즉석 장기자랑 코너로 이어지면서 절정에 달했다.

직장인 밴드로 동호회 활동 중인 김의근 사원은 밴드와 함께 직접 노래 실력을 뽐내며 프로다운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행사 중반에는 깜짝 방문한 구자명 회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 발전적인 예스코가 되기를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직원들과 하나되는 무대를 연출했다.

다양한 경품 행사로 막을 내린 이번 송년의 밤에서 모금된 금액은 지자체와 연계해서 내년 초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