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향상 및 기술개발의식 고취 목적

▲ 서울도시가스는 올해 첫 그룹 기술개발 발표회를 열었다.

서울도시가스(대표 김갑수)는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그룹 기술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그룹 기술개발 발표대회는 그룹 전체의 기술력 향상과 기술직 직원의 사기 진작 및 기술개발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적용 기술(공급·공사·전기방식·계량·안전장비 운용)분야 △영업기술 분야 △신에너지 분야 △안전기술연구회 활동분야 △최신기술․아이디어 적용 분야 △연구개발 분야 등을 대상으로 총 36건의 기술개발 실적 중 최종 5건을 엄선해 발표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매설된 배관의 코팅 손상부를 탐지할 수 있는 DCVG 장비 개발(연구소)이 차지했다.

또 전기방식 진단 휴대용 전원공급장치 제작(안전기술연구회 전기방식분과)과 매설된 배관의 코팅상태 평가를 통한 배관 건전성 평가기법(경기지사 안전진단팀)이 우수상을, 공급 압력 측정용 데이터 콜렉터 개발(연구소) 및 매설배관 피복 손상부와 전기방식용 희생양극의 구분 방법(안전기술연구회 배관 피복손상분과)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룹 기술개발 발표대회는 앞으로 매년 연초 대회 개최를 공고하고 행사는 9월 실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주요 경영목표인 신성장동력 창출에 맞춰 기술부문 외에 신규사업 등의 분야로까지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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