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중부발전이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문기업과 손잡고 국내외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중부발전은 21일 보령 본사에서 씨에스(CS)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씨에스에너지는 글로벌 풍력타워 1위 기업인 씨에스윈드가 출자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 씨에스윈드가 진출한 미국, 베트남 및 국내에서 신재생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두각을 보이는 CS에너지와 상호 협력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국내 육·해상풍력 시장 공동 참여 등을 통해
[에너지신문] 최대 50%의 수소 혼소가 가능한 신세종복합발전이 가스터빈 최초병입을 성공적으로 수행,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남부발전은 21일 세종시 누리동에 위치한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신세종복합 가스터빈 최초병입 기념행사’를 가졌다.신세종복합은 세종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해 건설 중인 집단에너지설비로 제4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는 630MW급 복합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설비를 도입했다. 국내 최초로
[에너지신문] 한전KDN이 회사 비전의 달성을 위해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에 집중하는 공감경영에 매진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2030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2030 비전의 효과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미래 핵심 세대라 할 수 있는 2030세대들의 공감과 참여를 필수로 정의, 2030세대 직원들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직접 제도를 개선하고 제언할 수 있는 ‘2030 Vision
[에너지신문] 세미나허브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산‧학‧연 실무자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핵심소재 교육 세미나’를 진행한다.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배터리다이브, 아이씨엔이 후원하는 ‘실무자를 위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집중 교육 세미나’가 오는 4월 26일 서울 관광플라자(종로)에서 열린다.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재로 사용되는 주요 소재는 리튬, 니켈, 망간, 리튬 코발트 산화물이다.최근 고가의 코발트 사용을 줄이고 니켈의 비중을 늘린 배터리 개발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니켈 함량이 80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21~22일 양일간 동해 현진관광호텔에서 ‘2024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 초청강연과 수소산업 현장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동서발전과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강릉원주대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이 주관한다.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사전행사로 ‘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가 마련됐다.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기술영업 및 엔지니어링, 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 분야(Tech)와 지속가능성 컨설팅(Sustainability Consulting) 트랙의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이후 기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24년 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4월) △온라인 평가(5월) △그룹 토론 및 발
[에너지신문] 한화솔루션이 독자적인 기술력 기반의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소재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kV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케이블용 XLPE 등 차세대 제품들을 앞세워 초고압케이블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XLPE(Cross Linked-Polyethylene)는 폴리에틸렌(PE)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열에 견디는 성능을 향상시킨 고순도 절연 제품이다
[에너지신문]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을 수소트램 방식을 결정한 이후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수소트램 작동 원리를 알고 이해할 필요성을 인식, ‘친환경 수소트램 바로알기’ 특강을 진행했다.대전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수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특강자로 나선 김민수 박사는 숭실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세종대학교 우주항공연구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특히 지난 202
[에너지신문]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21일 롯데호텔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김재홍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선임했다.이날 김재홍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산업이 세계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정부, 기업, 연구계, 학계, 국회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인프라 등 전 밸류체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김 회장은 대
[에너지신문] 화학경제연구원이 석유화학산업 입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석유화학 공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교육한다.화학경제연구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석유화학 입문교육Ⅱ’을 진행한다.화학경제연구원에서 10년째 진행하는 이 교육은 지난 1월 25-26일 양일간 진행된 석유화학 입문교육의 두 번째 시리즈로, 화학산업 입문자 및 실무자를 주 교육 대상으로 진행한다.탄소중립이 RE100, ESG 경영, 탄소국경세, 그린 택소노미 등과 같이 국제무역의 규범으로 가시화됨에 따라 산업부
[에너지신문] 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제13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삼양사는 2023년 매출액 1조 9988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최낙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화학부문에서 어려움을 겪
[에너지신문] SK가스가 KET LNG 터미널은 물론 세계 최초 LPG+LNG 복합 가스 발전소인 울산GPS 건립을 올해 하반기 상업운전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북미 ESS사업을 통한 전력거래 역량을 확보하며 향후 그린수소 생산까지 모색하며 미래 친환경 신사업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가스(대표 윤병석)는 21일 Eco Hub 2층 수펙스홀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39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배당 기준일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 일부 개정 △사외이사(손양훈)
[에너지신문] 한국생산성본부(KPC)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환경·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경영에서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환경·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관련 분야 대표 기관과 함께 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세미나의 세부 세션은 국립생물자원관, 월드뱅크(WorldBanck), 유니세프(Unicef),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등 글로벌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 대표 기관의 주제 발표로 구성돼 기업의 ESG 및 기후변화,
[에너지신문] 오는 6월 청정수소를 활용, 수소전소‧혼소 발전기를 대상으로 전 세계 최초인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이 열린다.이는 청정수소발전 공급자인 수소발전 사업자가 구매량에 대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소 발전량을 구매자(한전이나 구역 전기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제도로, 정부는 발전 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단가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키로 한 것이다.이와 관련해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4월 12일 ‘청정수소발전 신사업 모색과 생산‧입찰 동향 및 실증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청정수소혼
[에너지신문] “반도체 초격차는 속도에 달린 만큼 우리 기업이 클러스터 속도전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전 부처가 합심‧대응하겠다. 올해 기업들이 반도체 1200억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HBM 등 첨단 반도체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의 핵심지역인 ‘SK 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을 방문해 이같이 강조했다.반도체 클러스터는 2019년 조성계획 발표 후 인·허가 문제로 개발이 지연됐으나, 이번 정부 출범 이후 당·정·지자체·기업간 상생협약이 체결(’2
[에너지신문] 정부와 원자력산업계가 ‘원팀’으로 2027년 원전설비 10조원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가졌다.정부는 지난달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오는 2027년까지 원전설비 10조원 수출목표를 제시했다.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수출목표 달성방안 점검을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한 것.IAEA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전 세계 가동원전은 415기이며, 최근 신규원전 건설과 계속운전 확대로 원전설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정부는 신규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전 세계적인 도시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 도시물류 기술위원회를 설립했다.국표원은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도시물류(Urban logistics) 기술위원회 설립을 추진한 결과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지지하에 기술분과위원회(Subcommittee)로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도시물류는 도시 내에서 교통체계, 창고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 상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도심형 공동물류센터 △무인매장의 보
[에너지신문] 롯데렌탈(대표 최진환)이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CCM) 선포식을 열고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공표했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롯데렌탈은 20일 롯데렌터카 서울역지점에서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추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최진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연 개인영
[에너지신문] LS그룹(회장 구자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가 지난해 매출 277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LS이링크(대표 김대근)는 대규모 전력 수요가 필요한 대형 운수, 물류, 화물 등 B2B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단계적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난해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켰다.앞선 2022년 LS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을 개발하는 신규 법인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
[에너지신문] 소금의 용해 현상을 원자 수준으로 관찰하고 이온이 용해되는 원리를 밝힐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UNIST(총장 이용훈) 신소재공학과 신형준 교수팀은 하나의 물 분자를 제어해 소금에서 특정 이온을 추출할 수 있는 ‘단일 이온 제어기술’을 개발했다. 이온의 특성을 활용해 선택적으로 용해를 유도하는 것이다.이온은 세포의 신호 전달이나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응용 연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입자다. 하지만 지금까지 간단한 소금의 용해 현상을 포함해 이온의 특성을 단일 이온 수준으로 연구하는 것은 실험적으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