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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석유업계는 정유사부터 주유소까지 모두가 ‘불황’이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전부터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곳이 있다. 등유를 주로 취급하는 석유일반판매소다. 정부와 대중의 외면 속에 방치되고, 이제는 가짜 석유 업자들의 표적이 돼 사회적 문제로 낙인찍히고 있는 상황이다.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을 만나 업계 현황과 협회가 추진 중인 대책에 대해 들어봤다.▲석유일반판매소협회의 역할은?=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는 1991년에 설립돼 전국에 11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활동 중이다.그동안 등유개별소비세의 인하와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에너지 바우처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석유일반판매소의 영업환경과 수익 구조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고 업계의 대변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석유시장유통질서 감시단을 구성해 회원사의 업역 보호 및 불법 업자 퇴출에도 앞장서고 있다.▲최근 일반판매소의 가짜석유 유통 적발이 늘어 우려를 사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가짜석유 등으로 판매소 105곳이 적발됐다. 2013년 하반기와 비교해 1년 사이 3배 넘게 급증했다.

인터뷰 | 정나래 기자 | 2015-09-21 18:26

[에너지신문] 알뜰주유소는 올 한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유가 급락과 저유가 시대의 도래로 가격 경쟁력 논란이 일었고, 석유공사와의 갈등도 표면화됐다. 반면 염원했던 화물복지카드 출시를 이끌어 내 자체 경쟁력 확보의 기대감을 높였고, 알뜰주유소 물량입찰에서는 예년보다 좋은 조건을 획득하며 알뜰주유소의 역할이 재조명받기도 했다. 출범 4년차, 위기와 찬사를 오가고 있는 알뜰주유소업계의 민낯을 정원철 회장을 만나 들여다봤다. ▲숙원사업이었던 화물복지카드 출시 협의를 마쳤다.= 협회는 지난 수 년간 알뜰주유소용 특화된 화물복지카드 발급을 위해 힘써왔다. 유관 부처 및 카드사에 카드 출시를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지난 3월 신한카드사가 알뜰주유소용 화물복지카드를 출시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지난 9월 4일 금감원의 최종승인을 받아 9월 내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 화물복지카드 출시로 인해 알뜰주유소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신규 화물복지카드는 최대 5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제한 용량도 5000ℓ로 책정됐다. 기존 출시 카드의 할인폭(20원)과 제한용량(2000ℓ)보다 크게 개선됐으며 정유사 연계 화물복지카드의 할인폭(30원)보다 크다.

인터뷰 | 정나래 기자 | 2015-09-21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