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당진시 소재 석문호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UN이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한 날로, 오늘날 전 세계가 기후 위기와 물 관련 문제의 위기가 심화되며 이날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있다.이날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당진시 주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석문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지난 20일 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02년부터 시행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2006년 지능형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2022년 기준 54건의 국내 인증 가운데 41건을 수행한 국내 최고의 지능형건축물인증기관
[에너지신문] 남동발전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 1차 워크숍을 가졌다.남동발전의 주니어보드는 회사 미래의 주역이 될 2030세대 직원 중심의 회의체로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경영제언을 수렴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회사가 마주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1기 운영에 이어 올해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를 발족했으며, 이날은 2기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진행됐다.남동발전은 이러한 주니어보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개선사항이 발생할 경우 주니어보드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상조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조직운
[에너지신문] 남부발전이 2024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51명, 고졸수준 12명, 경력직 9명, 체험형인턴 110명 등 총 190명 규모로 진행한다.남부발전의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22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체험형인턴 및 기간제근로자 5월 말, 경력직 및 대졸·고졸 신입직원 6월 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경력직의 경우 발전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 보유자를 기술차장으로 채용하
[에너지신문] 제152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지난 15일 KGS FP111(고압가스 특정제조의 시설·기술·검사·감리·정밀안전검진 기준) 등 상세기준 9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압가스 제조·충전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 내 저장탱크에 물분무장치를 설치한 경우 저장탱크 간 이격거리를 타 시설기준(고압가스 일반제조시설 등)과 부합화 했다.또 쉘형 응축기 및 수액기의 안전밸브 설치 대상을 명확화 했으며, 수소 캐리어 가스로 활용되는 암모니아 매설 배관과 수도 시설 간의 이격거리를 규정해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로드
[에너지신문] 방글라데시 민관합동 사절단이 방한해 한국 정부와 함께 양국 간 교역, 투자 확대와 산업협력 강화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후마윤(Humayun)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정 본부장은 그간 양국의 주력 협력 분야인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디지털, 탄소중립 등 협력 분야를 다각화해 양국의 경제협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려야 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경제협력 플랫폼인
[에너지신문]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는 ‘시베리아의 힘-1’ 가스관의 생산역량이 2025년 정점에 이를 것이며 러시아는 중국으로의 연간 가스 수송량을 380억㎥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2019년 개통된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해 동부 시베리아에서 중국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총연장 길이는 약 3000km 상당이다. 노박 부총리는 ‘시베리아의 힘-2’가스관을 통해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연간 500억㎥ 규모의 가스가 수출될 계획
[에너지신문]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는 22일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1.11)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H2KOREA는 교육부와 산업부가 함께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수소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수소산업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정부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배출규모가 한정돼 산업발전 속도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
[에너지신문] 서부발전이 프랑스 국영전력사와 1.5GW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태양광 입찰사업을 따내기 위해 다시 한번 손잡았다.서부발전은 21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프랑스국영전력회사 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UAE 카즈나(Khazna) 1.5GW 태양광 입찰사업 공동개발협약(JDA)’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프랑수아 다오(Francois Dao) EDF-R 수석 중동아프리카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에너지신문] 충청남도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 감축한다.충남도의 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메탄은 대기 중 체류시간이 짧으나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난화지수가 28배 높아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다.지난 2021년 기준 충남도내 메탄 배출량은 총 355만2000톤이다.농축산업이 299만6500톤으로 84.3%를 차지해 가장 많고 폐기물 42만160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윤리경영 강화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지난 2000년을 전후해 부정부패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부패라운드(Corruption Round)가 국제관계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기업활동에 있어 윤리적 기준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러한 부패라운드의 전개는 윤리적인 환경과 조건을 세계 각국 공통으로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윤리 라운드(Ethics Round)로 그 가치가 확대됐다. 결국 윤리경영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필수조건으로 자리잡게 됐고 그
[에너지신문] 삼천리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승인됐다. 사내이사에는 이찬의 부회장, 사외이사에는 지승민 교수가 각각 재선임 됐다.이날 삼천리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6640억원, 영업이익 1745억원, 당기순이익 1452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현금 배당
[에너지신문]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700MW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개발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와 팜 민 뚜언(Pham Minh Tuan) BCGE 사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BCGE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약 600MW에 이
[에너지신문] 롯데케미칼이 2024 iF 디자인 어워드(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수상작은 친환경 무도장 소재가 적용된 모빌리티 내장재 라이팅 솔루션 ‘REMINISCENCE’와 부품의 분해 및 교체가 용이한 자동차 모듈형 콘솔 ‘SUSTAINABLE MOBILITY’이다.BIO 플라스틱이 적용된 두 제품은 Professional Concept 부문의 Product Concepts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았다.‘REMINISCENCE’는 ECOSEED Bio-PET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21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반도체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주) 평택사업장을 방문해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업장을 찾은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내 고압가스 일반 충전·저장시설 등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또한 검사 처리기한 단축 등 기업지원을 위한 동일 사업장 내 고·액·도법 시설 통합검사가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윤원 경기광역본부장은
[에너지신문] 애경케미칼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울산과 청양공장 하도급 거래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지식을 갖춘 법무팀이 직접 방문해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과 하도급 거래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애경케미칼은 공정거래와 부정경쟁 관련 리스크를 철저히 파악하고 사전 조치하고 있다. 이번 하도급거래 담당자 대상의 업무 교육 또한 리스크 조치 사항의 일환이다. 추후에는 하도급법 교육 자료를 제작해 협력업체에
[에너지신문] 한국LPG사업관리원(원장 손승진)은 21일 신안군에서 LPG배관망 가스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신속 초동 조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신안군은 물론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LPG배관망 긴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LPG사업관리원은 이번 훈련에서 하수도 보수공사를 위해 터파기 공사 중 LPG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훈련 시나리오로 구성해 △사고발생초동조치 △긴급상황분석 △사고시설 긴급복구 △안전점검 △훈련종료 및 강평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신안군청, 1004섬지도읍배관망, 가스안전
[에너지신문] 올해 수립 예정인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의 구성 방향이 윤곽을 드러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회의에서는 원전 생태계의 복원 현황을 점검과 함께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산업부에 따르면 로드맵에서는 먼저 205
[에너지신문]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회장 이영채)가 배관망사업 대응을 위해 집단공급협회 설립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정관상 부족했던 부회장과 공제사업위원회를 비롯한 조직 인선을 마쳤다. 협회를 함께 이끌어나갈 부회장에는 김우겸 강원협회장과 김승균 대전협회장을, 공제사업위원장에는 이강하 경기협회장을, 정보화사업위원장에는 김승균 대전협회장과 전윤남 제주협회장, 도시가스저지 및 LPG배관망대책위원장에는 황상문 대구협회장과 전윤남 제주협회장을, 검사기관운영위원장에는 한상현 전남협회장을 각각 선임했다.공동구매사업위원회 위원장과 기술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