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최근 국내 정유, 화학산업을 선도하는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중요 설비인 터빈, 압축기, 팬 등 대형 회전기계에 대해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인 '가디원 터보'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GS칼텍스는 플랜트 내 대형 회전기계들의 운전 중 이상 발생을 사전에 감지하고 진동 및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세 진단과 현장 조치 방안 권고 기능을 갖춘 건전성 측면의 설비 ‘디지털 트윈’을 갖추게 됐다. 가디원 터보를 통해 주요 설비의
[에너지신문] GS칼텍스의 견조한 정제마진과 윤활유 실적 개선에 힘입어 GS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6조5593억원, 영업이익 6953억원, 당기순이익은 12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 6조4674억원 대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2314억원 대비 43.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000억원 대비 81.9% 감소한 수치다. 또한 2022년 4분기 매출액 7조1037억원 대비 7.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974억원 대비 22.5%, 당기순이익은 2375억원 대비 46.8% 감소했다.이에 따라 GS는
[에너지신문]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은 최근 울산 소재 중증 여성 장애인 시설 ‘마중물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쉼터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비용을 전달했다.애경케미칼은 사회공헌이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매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 중이다. 특히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에너지신문] LS전선이 전기차용 부품 사업 확대에 나선다.LS전선은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가 유럽 1위 영구자석 전문기업인 바쿰슈멜츠(Vacuumschmelze, VAC)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 오는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5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가전제품 등에 들어가는 구동모터의 핵심부품이다.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에너지신문]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형 투자회사로 가치를 높여가는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산업계 전반적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선제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및 수익성 강화를 통해 전년 대비 33.6% 가까이 증가한 237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를 주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정기배당액을 주당 200원으로 높였으며 자사주 6.1%를 소각키로 하는 등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13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조4071
[에너지신문] 철광석과 구리(동) 가격이 중국 수요 둔화와 달러화 강세와 맞물려 하락세를 이어갔다. 니켈 역시 전기차 수요 둔화 전망과 공급 과잉에 따라 하락했다.반면, 유연탄은 인도 증산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우라늄도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13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발표한 주요 광물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5주 2675.98를 기록했던 광물종합지수가 2월 1주 2653.81로 전주대비 0.8% 하락했다.광종별로 살펴보면, 유연탄 가격은 인도의 석탄 증산 전망에도 불구,
[에너지신문] SK어스온이 보유 중인 페루 LNG(Peru LNG Company, LLC) 지분을 매각, 미래 성장 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SK어스온은 지난 7일 미드오션 에너지社(MidOcean Energy)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 5650만달러(약 3400억원)에 매각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페루 LNG는 지난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가 지분을 갖고 있으며, SK어스온은 20% 지분을 보유했다.미드오션
[에너지신문] 중동에서의 무력충돌 빈도가 증가하고 확전에 대한 우려도 증대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리스크 프리미엄의 추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원유수요 둔화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의 전환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제금융센터는 국제원자재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를 통해 중동·러시아 리스크와 함께 글로벌 원유수요 불확실성, 미국의 원유생산 회복 기대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선 중동·러시아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원유 공급차질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신문] 애경케미칼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애경케미칼은 현재 국내 최초 폐PET를 재활용한 친환경 가소제를 개발해 양산 중이다. 애경케미칼의 제품력은 최근 파트너 업체인 녹수가 애경케미칼의 가소제를 사용해 만든 바닥재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에서 최고상인 ‘Best of Surface’를 수상하며 각광받기도 했다.폐PET를 재활용해 가소제를 만드는 방식은 국
[에너지신문] 한국석유화학협회는 6일 협회에서 신학철 회장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 2024) 엠블럼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IC 2024’를 상징하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 디자인 학과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됐다.공모전에는 국내 주요 21개 대학의 지원자 총 36점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최우수상에
[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배터리사업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SK이노베이션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77조2885억원, 영업이익은 1조90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7684억원, 영업이익은 2조 134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9조 5293억원, 영업이익은 726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98억원, 1조 4905억원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에너지신문] 한국쉘석유(대표 라머스 예룬 피터)는 한국야구위원회(총재 허구연, 이하 KBO)와 프로야구 공동 마케팅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쉘석유와 KBO는 2016년 첫 인연을 맺은 후 11년간 상호 협력을 지속하게 됐다.지난 5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진행된 마케팅 업무 협약 조인식에는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 대표이사와 허구연 KBO 총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기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계약
[에너지신문] 유연탄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과 수요둔화 우려가 맞물려 하락세를 이어갔고, 철광석도 중국 부동산 및 건설업 경기 둔화로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구리와 니켈 등 주요 광물은 메이저 감산 전망과 재고량 감소, 주요 광산 가동 중단 등에 따라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고,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우라늄은 전주대비 1.1% 하락하며 2주 연속 가격이 내렸다.5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발표한 주요 광물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4주 2672.12를 기록했던 광물종합지수가 1월 5주 2675.98로 전주대비 0.1% 소폭 상승했다.
[에너지신문] S-OIL은 5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행사를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 것이다.이날 CEO 및 임직원 약 50명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봉사를 진행했으며, 설 선물꾸러미 2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더불어 S-OIL은 기부금 3000만원을 복지관에 후원하여 온정을 나눴다.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S-OIL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설 명절기간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인 2월 5일부터 약 2주간 주요도로에 위치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이번 집중점검은 최근 고유가 지속에 따라 기름값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짜석유 등 불법 차량용 연료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이번 점검 기간동안 석유관리원에서는 차량 통행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우회도로 및 인근 주요도로 등에 위치한 주유소를 점검한다. 또 일반 소비자로 가장해 품질점검을 할 수
[에너지신문] 한국과 호주, 양국이 핵심광물, CCS, 천연가스 등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호주의 에너지 규제에 따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호주는 리튬 생산 세계 1위, 희토류 3위, 코발트 4위의 자원부국이자 우리 기업들의 주요 CCS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배경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서울에서 마델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북호주 장관과 면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방안을 공유했다.이번 협약으로 양국은 공급망 다변화 등 핵심광물의 특정국 의존도 완화 필요성에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요양원 노인분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석유공사는 설 명절 때마다 울산시립노인요양원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함으로써 소외계층 노인분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전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을 실시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최우수 사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석유공사는 지난해 말 9개 비축기지와 건설현장 2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을 실시하면서 위험성 평가체계를 고도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 총 13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3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모든 사업장에 공유하고 최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직원들의 자율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신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유가 하락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20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안정적 석유수요 성장 전망에 올해에도 우호적 정유 업황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S-OIL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조 8304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은 20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분기 평균 판매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9.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등의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76억원을 나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일 석유공사가 제공하는‘지역청년 공유사택’26실에 대한 청년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울산광역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지역청년 공유사택 34개실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울산광역시 입주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26명이 선정됐다. 공유사택은 2년간 제공되고 추가신청 인원이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계약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석유공사는 이번 선정된 입주 인원을 위해 울산 북구 송정․매곡지구에 위치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