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7일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2030년에는 화력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7일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에서 "석탄 화력발전의 친환경성을 50% 이상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를 포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장기고정가격 입찰시장 추진현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올해 첫 도입 시행에 들어간 태양광ㆍ풍력 장기고정가격계약제도가 총 1.2GW 규모로 입찰이 진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에너지신문] 지난 8일 경북 포항시 폐철도부지 공원화 사업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한지 20일이 지난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가스안전공사는 8일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화재현장에 출동해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가스안전공사 비상대기조와 도시가스사 등 유관기관은 상황 종료 시까지
[에너지신문] 원자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고준위방폐물 관리를 위한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진단 및 향후대책’을 주제로 24일 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정책학회 춘계 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고준위 방폐물정책
[에너지신문] 평택, 인천 LNG인수기지의 신규 예선사업자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인천기지에서는 대성항업, 금강선박, 파트너마리타임, 통영예선 4개사가, 평택기지에서는 해양선박, 대성항업, 금강선박, 세종예선, 파트너마리타임 5개사가 각각 가스공사 LNG선의 전용예선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사업기간은 4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
[에너지신문] 밀양 765kV 송전탑 건설로 마을 공동체가 파괴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밀양뿐만 아니라 전국의 송전탑 건설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전탑 건설 과정에서 한전의 행태를 성토했다.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2017 밀양송전탑 마을공동체 파괴 실태’를 주제로 발간된 보고서 내용을 짚어 보고, 실제 마을 주민들의 증언을 듣는
[에너지신문] 산업부가 LPG차량 규제완화를 하지 않는 것은 국민건강을 도외시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위원 8인이 LPG차량 규제 완화 성명서를 23일 발표했다.성명서의 주장에 의하면 ‘친환경연료’인 LPG차량에 대한 사용규제 완화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다.2014년
▲ 23일 홍익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태양광+ESS’ 시스템 준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현 YPP 사장,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환 홍익대 총장, 황진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정창권 인셀 사장. [에너지신문] 국내 대학 캠퍼스에 에너지신산업 융
[에너지신문] 방사성폐기물 불법폐기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하재주 신임 원장 취임 후 분위기 쇄신 및 조직 기강 다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최근 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하재주 원장 취임을 계기로 연구원 내부에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하 원장의 주도하에 타격을 입은 신뢰를 회복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는 것.먼저 연구원은 구성원 간 원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 노사가 상임감사 선임을 앞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가스공사는 오는 29일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감사위원과 기술부사장 선임을 위한 상임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계획이다.현재 공사는 이상훈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를 상임감사위원으로, 김영두 기술부사장 직무대행을 기술부사장으로 각각 선임할 방침인
[에너지신문] 열사용기자재에 대해서도 사고발생 통보가 의무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열사용기자재 가운데 검사대상기기로 인한 사망 사고, 화재ㆍ폭발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검사대상기기설치자가 사고 일시ㆍ내용 등을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하는 내용의 제안 법안이 국회 상임위 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1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법
[에너지신문] 발전소와 송전선로가 동시에 들어선 지역에 대해 각각의 지원방안 마련, 해상풍력단지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방안 명시를 골자로 한 2개의 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향후 개정안이 국회를 통화하면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21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률안 소위 심사에서 지난 1월 이채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
[에너지신문] 앞으로 생산되는 모든 가스용품에 대해 제조일자를 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1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가스용품의 표시사항에 제조일자를 추가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 개정안(국민의 당 조배숙 의원 대표발의)을 수정 가결했다.이에 따라 가스용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자는 가스용품 표시사항에 제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가 핵심자산 등을 매각할 경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법안이 제안돼 향후 석유공사의 무분별한 자산매각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0인은 20일 한국석유공사가 사업을 추진·변경하거나 자산의 매매 등을 함에 있어서 공사의 재무건전성, 국가 경제 및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
[에너지신문] “연말쯤 되면 학생들 위주로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미 교육청, 구청 등과 협의를 마쳤으며 지속적으로 참관객 유치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천연가스 체험관이 전체 천연가스 산업 사업자들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한, 미래를 준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김병주 천연가스 체험관(Living Story ECO
[에너지신문] 오는 4월부터 우리나라의 전기차 충전방식이 '콤보 1'로 통일화된다.세계 전기차 산업 및 표준화 동향을 업계에 전파하고 표준화 관련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2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기차 국제표준 포럼’에서 김동호 국가기술표준원 기계소재표준과장은 한ㆍ중ㆍ미ㆍ일의 전기차 표준화 현황을 비교ㆍ분석하고, 우리나라
[에너지신문] 원자력 관련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원자력안전협의회’의 법제화가 추진된다.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훈령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는 협의회를 법으로 명시하자는 취지다.최근 신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최근 경주 지진 등으로 원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고 원자력 특성상 사
[에너지신문] 올해 가스냉방 지원사업이 총 70억 4900만원의 예산을 책정, 본격 시작됐다.한국가스공사는 GHP 설치장려금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지급기준으로, 직화흡수식 냉온수기 설치장려금은 통합성능계수(IPLV)에 따라 조정한 기준으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성능계수(COP)는 올해까지 고효율기자재 인증서가 유효기간 내일 경우에만 인
[에너지신문] 정부가 올해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사업에 10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폐지된 성공불융자사업과 차별화해 고위험,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민간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성공불융자가 특별융자로 전환된 이후 첫 번째로 포스코대우의 미얀마 AD-7 탐사사업이 10일 승인됐다고 밝
▲ 9일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 정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올 1월부터 공공기관 대상 ESS 설치 의무화 제도가 시행에 들어갔다. 공공기관 건물 대상 계약전력의 5% 이상을 ESS로 설치토록 의무화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 특례요금이 신설됐다. 기존의 월 기본료 급속 15만원, 완속 월 1만 1000원에서 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