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전국적으로 총 12개의 산하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이들 지역본부는 각 담당 지역의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본지는 에너지관리공단 12개 지역본부 현장취재 및 지역본부를 이끌고 있는 각 본부장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집단E사업, 신성장동력화 노력 이어져--난방+전력 사업모델의 대안으로 평가-도시가스사업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도시가스를 이용한 난방시장이라는 한 가지 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난방시장과 전력시장의 두 가지 사업모델을 갖는다는 측면에서 집단에너지사업은 또 다른 매력을 갖는다. 기존 도시가스사업을 기반으로 전력판매가 가능한 집단에너지사업을 동시에 수
국내 지역난방 집단에너지 공급비중은 지난 2009년말 약 189만호, 총 주택대비 13.1%에서 2010년말 현재 약 200만호, 공급비중 13.5%로 증가했다.집단에너지 공급증가는 다시 말해 개별난방 수요인 도시가스 공급지역의 잠식을 의미한다.기존 도시가스 공급지역이 집단에너지로 전환되는 사례는 많지 않더라도 최소한 신규 주택시장에서 집단에너지 공급이 증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 중의 하나가 ‘불’이다. 불은 자연광에 의존하던 인류에게 빛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활양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식습관을 바꾸고 야생동물의 공격을 차단했으며 어둠을 밝히는 조명이 됐다. 자유롭게 조명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은 1879년 에디슨이 백열등을 발명하고 부터
소형화땐 대기오염물질 발생 균형 어려움국가 인식 변화 조짐… 2만874대 교체수요 산업용보일러는 과거에 국가 산업의 원동력이 돼 한국 경제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지금은 공해물질 배출과 제품 운영의 난해함, 기술 답보 지속,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크게 위축된 상태다. 그럼에도 최근 전력부족 현상 등의 이유로 보일러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정립되고
가스보일러도 해를 거듭할수록 기술이 진보한다.과거에는 가스보일러가 단순히 온수와 난방만을 하는 기계 장치라 사용자가 직접 손으로 온도를 조작해야 했으나 지금은 실내 온도, 또는 방별로 온도를 달리하는 기능이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실내온도 및 난방 공급수온도와 환수온도를 감지해 가옥 환경과 기온변화에 맞추어 스스로 불꽃의 크기와 난방속도 등을 보다 세밀하게
2011년 전기차 세계 순위 8위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2017년 세계 순위 4위, 2020년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국내에서도 2015년 소형차 시장에서 전기차 보급을 10%로 늘리고, 2020년에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20%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전기차 2500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
가스냉난방기, 정부가 달리보기 시작GHP와 흡수식냉온수기에 대한 설치장려금이 올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라갔다. GHP는 25%, 흡수식냉온수기는 25~60% 씩 오른 것이다.가스냉난방기에 대한 설치보조금은 지난 2010년부터 GHP는 실외기 기준으로 100RT 이하는 대당 200만원, 10RT 초과분은 1RT 당 20만원을 지급하고, 흡수식냉온수기는 80R
매출 20년만에 90배 증가한 3718억원 전세계 15개국에 전력IT 노하우 전파우리나라 전력IT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Smart Green Energy Leader를 목표로 한 한전KDN이 지난 20일 창사 20주년을 맞았다.한전KDN은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산업고도화를 위해 한전의 IT부문을 독립해 1992년 1월23일 세일정보통신(주)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지난해 10월25일 취임 이후 언론에 드러나기를 꺼렸던 한전KDN 김병일 사장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취임 6개월 소회를 밝혔다.이명박 대선 캠프에서 과학기술 분야 마스터플랜을 주도한 것이 인연이 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3월 첨단융복합전문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김 사장은 정보통신 분야의 이론과 행정경험을 두로 섭렵한 한전
27개시 4개군 ․ 총 5만6288개 시설 관리품격높은 서비스정신으로 생동하는 경기본부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지역본부 중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이다. 현재 27개시 4개군과 개성공단을 관할하고 있다.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를 중심으로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서준연),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정환규), 경기동부지사
기후변화 문제와 에너지사용, 최대 이슈2020년, 에너지소비 20% 신재생 대체체코는 듀코바니,테멀린 원전 증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제11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해외연수가 실시됐다.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해외연수에서는 오스트리아와 체코의 주요 에너지기관을 방문해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열고 에너지
가스공급 협소, 중앙난방 해결돼야글로벌 경쟁치열 현지화 전략 필요‘중국가스·열공급전문위원회’ 통계를 보면 2010년 중국내 가스온수보일러의 총 판매대수는 70만대로 중국의 총인구, 중국의 주요도시 인구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적은 수치다.하지만 중국의 최근 발전 상황과 천연가스 공급량 증가 등의 인프라 환경 조건이 빠르게 발전
Carbon Trust Standard(CTS)는 체계적인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실가스를 실제로 감축한 기업 및 기관에게 주어지는 국제 인증이다. 지난 2001년 영국에서 설립돼 전세계 기업, 기관에 기후변화대응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 기구 Carbon Trust(CT)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최근 한국에 CTS를 본격 도입했다. 본지는 C
세계전력시장 신기술 우위 확보 밑거름국제표준 설계·시공 등 해외경쟁력 확보한국전기규정(KEC)은 산업계 적용시 혼란의 최소화를 위해 3년간 기술기준의 판단기준과 대등한 규정으로 병행운용 후 현행 기술기준의 판단기준을 폐지하고 한국전기규정(KEC)으로 대체할 계획이다.국내 전기설비기술기준은 지난 1962년 3월 27일 각령 제583호로 전기공작물
“핵안보 및 원자력안전 민간부문 역할” 논의 전세계 2백여명 참여, ‘서울 NIS합의문’ 채택 전세계 원자력산업계 최고경영자와 원자력 관련 국제기구 대표 200여명이 참여,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공식 연계행사인 ‘2012 서울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NIS)’이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지난 2010년 11월 건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G20 정상회의가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개최됐다.국민 모두가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의 개최를 위해 한마음이 되어 지켜보던 그 때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조민래)가 그 중심에 있었다.코원에너지서비스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 활동에 대해 심층분석, 계획을 수립하고 한
COEX 주변 등 145대 전력공급설비 대대적 청결활동 한전은 전세계 53여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단군이래 최대규모의 국제 정상회의인 ‘2012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중 무결점 전력확보 △행사장인 코엑스 맞은편에 위치한 한전 본사건물을 활용한 홍보지원에 중점을 뒀다.한전은 2010년 G20정상회의
11개월전부터 철저한 가스안전점검 시행서울본부, 3개지사 80여명 전문가로 구성 매 짝수달 도시가스사와 정기모임 갖기로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요즘 초긴장 상태다. 3월 26~27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스안전관리는 반드시 점검해야하는 필수항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3월 26일과 27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3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해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다. 이 정상회의를 통해 ‘핵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 ‘핵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