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정부는 2009년 9월 가스산업 경쟁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지경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계류된 채 제18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 바 있다.하지만 최근 정부는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과 관련, 가스산업 경쟁 도입을 재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경쟁체제 도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의 핵심은 도시가스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의 시설요건 완화를 통해 도시가스사업자와 등록요건의 형평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시설요건 완화로 인해 진입비용이 감소하면 중소규모의 산업체까지 직수입이 확대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기업들의 단기적인 이익에 치중한 단기 계약으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정부가 최근 개정작업을 진행 중인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은 천연가스 직수입 요건을 완화해줌으로써 직수입을 늘려 가스산업 전체에 경쟁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공공재 성격의 가스라는 제품을 시장원리에 맡겨 놓는다고 해서 반드시 가격인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공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민간의 천연가스 직수입은 일부 대기업에 한정될 수밖에 없다.또한 산업용, 가정용 분야로 직수입을 확대한다면 도입계약의 단위규모 축소 및 협상력 약화로 실질적 도입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있다.민간 가스사업자의 이윤창출 목표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떨어지는 소용량 소비지역과 낙후된 미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이번 시행령 개정은 천연가스수출입업 등록요건을 도시가스사업자(소매업자)와 동일하게 개정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조치로, 시행령이 개정되면 민자발전소를 위한 LNG 저장시설에 대한 투자비용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본다.그러나 가스는 어디까지나 공공재인 만큼 서비스질 저하나 공급안정성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 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10만㎘ 부분을 삭제하고 등록요건을 완화하는 것은 발전용 가스사업자를 불허한 18대 국회의 결정에 정면 배치될 뿐 아니라, 공급비용 기반의 천연가스 가격 결정구조의 붕괴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민간발전사의 직수입 포기, 기존 발전 및 산업용 수요 이탈로 인한 수급 불안
△ 바람직한 원전정책은?핵의 평화적 이용과 화석연료에 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라는 명분으로 그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국가들이 핵 발전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핵 발전이 경제적이지도, 안전하지도, 지속가능하지도 않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이런 흐름이 있었기 때문에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일부 국가들이 ‘탈핵’을 선언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도법 시행령 개정이 가스산업 개방을 촉진하는데 있어 직접적으로 큰 영향은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발전용 가스에 한해 시장을 점차 개방하는 것은 독점체제인 가스산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가스공사의 경영효율성 향상과 LNG 도입단가 하락, 이에 따른 전기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정부의 직수입 확대 정책은 구매력 약화에 따른 도입가격 상승, 국내 사업자 간 경쟁과 분산구매에 따른 국가적 Buying Power 약화, 구매 시기 저울질에 따른 수급관리 불안, 도시가스 요금인상 등의 문제를 낳았다. 따라서 천연가스 직수입제도 운영에 따른 실익보다는 폐해가 훨씬 크므로 직수입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우리나라의 천연가스 도입·도매시장은 공기업인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는 구조라는 지적에 따라 경쟁체제를 도입해 보다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어 가스산업 선진화정책이 추진되었지만 반대로 요금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 정책목표 달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는?천연가스 도입 및 공급과 관련한 프로세스를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독점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효율성 저하 및 가격구조의 비합리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이러한 지적에 따라 지난 18대 국회에서 천연가스 공급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돼 온 걸로 알고 있다.19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가스산업 개방에 대한 견해?가스산업 경쟁도입은 현 정부의 공공기관선진화 계획에 맞물려 독점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가스요금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가스산업 경쟁력 약화, 가스요금 인상 및 수급불안을 이유로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향후 국회에서 국내여건, 국제시황,
지난 18대 국회 지경위에서 맹활약했지만 제19대 국회에서는 정무위 여당간사를 맡고 있는 박민식 의원을 만났다. 박근혜 대표 계보인 박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당의 중요한 역할을 전달하기 위해 정무위 여당간사를 맡고 있다. 그럼에도 박 의원은 에너지미래전략포럼을 만들고 지경위 활동을 이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 의원은 에너지 문제는 상임위의 문제
제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3선의 강창일(민주통합당)의원은 대학교수 출신답게 이론적이면서도 지극히 합리적인 견해을 보였다. 가스산업, 열량거래제 부문에 있어서는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한 반면, 유가문제, 전기요금, 전력산업 통합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위원장으로서 소통을 중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향후 지경위 운영이 여야 구분 없이 대의를 중시하
제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첫번째 국정감사가 10월8일 지식경제부를 시작으로 한달간 진행된다.현 정부 마지막 국감이라 기재위, 법사위, 정무위 등 현정권과 관련된 상임위가 바빠질 것으로 보이고 상대적으로 지경위, 환노위 등은 조용히 지나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본지는 창간을 맞아 제19대 국회 지식경제위(위원장 강창일) 소속의원 28명 가운데
올 여름 산업체와 전국민이 동참한 결과 300만kW의 전기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원자력 발전소 3기가 풀가동해서 얻는 전력량과 같은 것이다.올해 한국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자리잡았다. 절전을 하면 발전소를 짓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새로운 진리를 터득한 것이다.동계-하계 구분할 것 없이 전력문제 때문에 전국이 아우성이다. 올 겨울 최악의 상황이
에너지관리공단은 전국적으로 총 12개의 산하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이들 지역본부는 각 담당 지역의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지는 에너지관리공단 12개 지역본부 현장취재 및 지역본부를 이끌고 있는 각 본부장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물 자체가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기웅)를 처음 방문했을 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건물 외관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하지만 내부를 보면 신재생에너지 홍보 및 교육을 위한 각종 시설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친환경 설비들이 설치된 것이 보였다.지난 2009년말 완공된
-가스공사, 에너지마케팅 서비스 고도화 실현--PCSI 결과 5년 연속 고객만족 최우수 등급-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최고의 고객만족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KOGAS’를 지향하는 가스공사는 적극적인 고객만족경영 실천 결과, 1999년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PCSI)가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아홉
시설-장비 부족한 협력사 직원 교육 대행전문가 중심 ‘경쟁력강화지원단’ 구성 운영협력사 위해 기업은행과 ‘대출’지원제도 운영창사 50주년을 맞는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선순환적 파트너십‘ 체제 구축을 동반성장의 모토로 하고 있다.‘선순환적 파트너십&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