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2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지난 1999년부터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지크는 26년 연속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해당하는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국내 1위 윤활유에 머무르지 않고 품질과 고객 편의를 높이며 고객 신뢰를 쌓았다는 평가다. SK엔무브는 지난 1995
[에너지신문] 정부가 요소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국내 요소 생산시설 구축 검토, 연간 요소 수급관리계획 수립 등 근본적인 대책을 민관 합동으로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또, 반도체 공정용 희귀가스인 네온은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는 등 공급망 자립화 및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 이행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조달청 등 관계부처, 롯데정밀화학(요소), 티이엠씨(반도체 희귀가스)
[에너지신문] GS리테일이 폐식용유 수거 방식 개선을 통해 점포 운영 편리성 제고 및 환경적으로 보다 투명한 탄소 발생량 저감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내달 15일부터 플랫폼을 이용한 폐식용유 수거를 개시한다. 기존에는 점포에서 발생한 폐식용유 수거를 위해서 수거 요청 접수, 단가 확인, 수거 방문일 조정 등 몇 차례의 확인 작업으로 불가피한 업무 로드가 발생했고 수거되는 폐식용유의 정확한 용량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GS리테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거 업
[에너지신문] SK에너지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기록했다. 이어 에쓰오일(S-OIL)과 GS칼텍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의 순호감도가 가장 높았으며 S-OIL이 뒤를 이었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국내 주요 정유업체인 SK에너지·
[에너지신문] DS단석(대표 한승욱, 김종완)은 ENEOS(대표 토모히데 미야타), HMLP(사장 나카무라 히데유키), 노무라 사무소(사장 노무라 쇼지), 요시카와 유지(사장 요시카와 치후쿠), 삿포로 유지(사장 치바 유스케) 등은 지난 1월11일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 연료 및 공급 원료에 대한 협력을 고려하기 위해 마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각 사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ENEOS가 상용화 추진하는 SAF(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공장(와카야마 플랜트)에 폐식용유, 유지 등 원료 공급,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윤리경영 강화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지난 2000년을 전후해 부정부패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부패라운드(Corruption Round)가 국제관계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기업활동에 있어 윤리적 기준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러한 부패라운드의 전개는 윤리적인 환경과 조건을 세계 각국 공통으로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윤리 라운드(Ethics Round)로 그 가치가 확대됐다. 결국 윤리경영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필수조건으로 자리잡게 됐고 그
[에너지신문] 애경케미칼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울산과 청양공장 하도급 거래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지식을 갖춘 법무팀이 직접 방문해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과 하도급 거래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애경케미칼은 공정거래와 부정경쟁 관련 리스크를 철저히 파악하고 사전 조치하고 있다. 이번 하도급거래 담당자 대상의 업무 교육 또한 리스크 조치 사항의 일환이다. 추후에는 하도급법 교육 자료를 제작해 협력업체에
[에너지신문] 화학경제연구원이 석유화학산업 입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석유화학 공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교육한다.화학경제연구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석유화학 입문교육Ⅱ’을 진행한다.화학경제연구원에서 10년째 진행하는 이 교육은 지난 1월 25-26일 양일간 진행된 석유화학 입문교육의 두 번째 시리즈로, 화학산업 입문자 및 실무자를 주 교육 대상으로 진행한다.탄소중립이 RE100, ESG 경영, 탄소국경세, 그린 택소노미 등과 같이 국제무역의 규범으로 가시화됨에 따라 산업부
[에너지신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4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아트로버컴퍼니(대표 정현욱)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1월에 공연한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29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에너지신문] 울산 앞바다의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포집저장(CCS) 실증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 실시됐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오는 2030년까지 울산 등에서 포집된 연간 1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천연가스 채취가 완료된 동해가스전(울산 남동쪽 58km 해상) 지중에 저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국가 주도로 선제적인 CCS 인프라 구축과 기술혁신 투자를 통해 민간기업의 진입장벽 해소 및 CCS 신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 해수부, 울산시, 부산시, KETEP, KIMST
[에너지신문]석유유통업계가 휴폐업이 줄을 잇는 주유소 현실을 외면한 채 정부가 추진하는 알뜰주유소 확대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의 편파적인 지원과 시장개입으로 석유유통시장 생태가가 붕괴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도 모자로 수도권에 알뜰주유소를 40여개 추가 선정 방침하겠다는 방침에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킨 셈이다. 전국 석유대리점과 주유소를 대표하는 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와 한국주유소협회(회장 유기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도권과 대도시지역에 자영 알뜰주유소 40여개를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경영난으로
[에너지신문]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가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청구할인 금액에 대해 주유소가 과오납한 부가가치세의 환급업무를 중점 추진한다.또 휴폐업 주유소에 대한 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한 활로 모색도 모색된다. 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는 국내 주요 카드사에서 정유사와 제휴를 통해 청구할인한 주유금액에 대해 과오납 부가세가 무려 8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이를 주유소를 대신해 협회가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유소가 기름값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에너지신문] 오는 7월31일부터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을 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또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도 의무화하고 이를 설치하지 않았을 때에는 시정 명령근거도 마련됐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 1월30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관계인은 물론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셀프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흡연을 하면서 주유하는 영상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
[에너지신문] 애경케미칼이 따스한 3월을 맞아 전 사업장 소재 지역의 환경정화활동에 돌입한다.애경케미칼은 12일 서울 본사와 청양공장, 대전연구소에서 ‘산 따라 줍깅’ 활동을 했으며 오는 15일 울산공장, 29일 전주공장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산 따라 줍깅’은 지난해 진행한 ‘강 따라 줍깅’의 후속 캠페인으로 애경케미칼에서 연중 기획해 실천하고 있는 환경정화 프로그램이다. 애경케미칼 임직원들은 사업장 주변의 둘레길과 공원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애경케미칼은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에너지신문] 독일 베를린 인근 그륀하이데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전기차용 배터리 대량생산 공장)의 생산이 지난 5일 발생한 송전선 화재사고로 전면 중단됐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슈팁프겐(Michael Stuebgen, 기민당) 브란덴부르크주 내무장관이 가해자가 고압 철탑에 고의적으로 불을 질렀다고 하면서 이번 화재로 초고압선이 심하게 파손돼 주변 마을과 테슬라 공장에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테슬라 대변인은 생산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고 언제 재가동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하면서 이로 인한 피
[에너지신문]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해 오며 회사의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국제적 수준의 ESG 경영 실천을 입증했다.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13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경영 전략 등을 평가해 공개하는 글로벌 ESG(환경·
[에너지신문]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부문별로 수상해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기관(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으로부터 ESG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효성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부문의 ‘탄소경영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Honors)’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효성화학은 A- 등급을 획득해 원자재 기업들 중 최상위 기업에 선
[에너지신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S-OIL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300개의 S-OIL 주유소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S-OIL의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에너지신문]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이계인)이 희토류 영구자석 탈(脫)중국 공급망을 구축하며 해외 법인들을 통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0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키로 했다. 공급된 영구자석은 해당 기업의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이에 더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해외 법인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 8일 해양수산부, GS칼텍스,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정량공급 의무화, 표준절차 마련, 실증 지원 등 해양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는 면세유 불법유통과 공급량 분쟁 원천 차단을 위해 필요한 제도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석유관리원을 주관기관으로 지정